사단법인 부산여성회-활동마당-최신여성뉴스
> 활동마당 > 최신여성뉴스


|  108  | 1/6     
busanwomen 

[성명서]PD수첩 작가 전원해고를 규탄한다!

[전국여성연대 성명] PD수첩 작가 전원해고를 규탄한다!
우리는 PD수첩 작가 전원 해고라는 소식을 듣고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MBC 구성작가협의회 소속 작가들에 따르면, MBC가 7월 25일 적게는 4년 길게는 12년 간
일한 PD수첩 메인 작가 6명 전원을 기습 해고하였다고 한다.
이는 시사교양국 수십 년 역사에서도 유래가 없던 일로서,
작가와 직접 일하는 PD들도 모르게 비밀리에 진행하였다고 한다.
김현종 MBC 시사제작국장은 작가 해고의 이유를 ‘분위기 쇄신’ 이라고 얘기하고 있지만
이는 PD수첩 무력화 시도에 다름 아니다.

그동안 PD수첩은 MBC의 대표적인 간판시사프로그램으로서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제 역할을 다 해왔다.
PD수첩의 피디와 작가들은 현안 이슈에 대한 심층취재를 위해 남다른 노력과 열정을 가지고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앞장 서왔던 것이다.
이번에 해고된 PD수첩 작가들은 그동안 '검사와 스폰서', '4대강, 수심 6m의 비밀'
‘김종익 씨 민간인 사찰’ 등 정권과 권력층들의 비리에 대한 감시, 성역 없는 비판을 통해
국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훌륭한 작가들이다.
국민들은 이들을 통해 모르던 진실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었고,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
그러나 김재철 사장 체제 하에서 벌어진 PD수첩에 대한 심각한 통제와 탄압은
MBC 역사상 최장기 파업의 불씨가 되었다.
많은 국민들은 MBC 노동조합의 공정방송 회복을 위한 파업을 적극 응원해왔으며,
방송을 국민의 것이 아닌 권력층의 통로로 만들려 하는 김재철 사장의 퇴임을 요구했다.
그러나 MBC는 이러한 국민의 열망을 배신하고 노조원들이 복귀하자마자
PD수첩 제작의 한 축을 담당해 온 작가들을 ‘분위기 쇄신’ 이라는 명목으로
일거에 자르려 하고 있다.
이는 PD수첩을 완전히 무력화시켜 진실로부터 국민의 눈과 귀를 닫게 하려는 술책이다.

PD수첩 작가 전원 해고는 부당하며, 그간의 진실보도에 대한 명백한 보복 처사로 밖엔 볼 수
없다.
MBC는 이들에 대한 해고를 당장 철회하라. MBC가 정말로 해고해야 할 사람은 따로 있다.

- PD수첩 작가에 대한 전원해고를 강력히 규탄한다!
- 해고를 즉각 철회하라!

2012. 07. 27
전국여성연대


   [부산일보]女노동자 인권수첩 발간, 직종별 고객 응대법 수록

busanwomen

   우리지역 성평등 지수는 얼마? - 여성가족부, 시․도별 성평등 수준을 측정하는 「지역 성평등지수」개발

박오숙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ZZONGA